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캔디카메라]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리케이션은 캔디카메라입니다.
말그대로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제목이 약간 과장되긴 했지만 제 주변보면
10명중 3~4명은 이 캔디카메라 어플을 설치했더군요...
그만큼 좋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거의 초기에 나왔을 때부터 사용중인데요, 이제는 기본카메라 어플은 갖다버린지 오래네요..
그럼 도대체 왜? 뭐가 그렇게 좋길래 그러느냐?
알아보러 가야죠 ㅎㅎ...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어플리캐이션은 Play 스토어서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라는 단어만 쳐도 당당히 맨위에 자리잡고있는 캔디카메라!
앱을 다운받고 실행을 시키신후 초기화면 입니다.
왼쪽 아래부터 차례대로 기능을 소개해드자면,
위 스크린샷에는 보이지 않지만 타이머아래 플래시 기능이 있습니다.
그위에 시계는 역시 타이머기능이고요, 손가락 모양은 촬영버튼대신 화면만 눌르면 알아서 촬영되는 기능입니다.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이런 메세지가 뜨고요, 말그대로 화면 터치하면 촬영이됩니다.
그다음 보이는게 윤곽선인데요, 윤곽선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이렇게 윤곽선이 생깁니다.
그다음 카메라는 알고계시다 시피 전/후면 카메라 전환기능이고요, 맨위에 톱니바퀴는 환경설정입니다.
그럼 한번 환경설정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캔디카메라에 진면목이 들어납니다.
기존에 무음 카메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TOYCAM같은 어플을 따로 받아서 촬영해야 했지만,
캔디카메라 같은 경우는 환경설정에서 무음모들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카 좌우 반전 또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일부 스마트폰 같은경우, 셀카를 찍으면 좌우가 반전되서 나와 따로 수정을 해줘야 하는데,
캔디카메라를 쓰시면 그렇게 안하시고 그냥 촬영만 하면 좌우가 반전되서 저장된다 이말입니다.
그외에도 위치정보 저장이나 연속촬영, 원본사진저장 같은 기능이 추가로 있습니다.
다시 맨위 사진으로 돌아가서, 이번엔 오른편에 있는 메뉴들을 보겠습니다.
맨아래 있는게 갤러리 인데요, 갤러리를 누르시면 캔디카메라로 촬영하셨던 사진들이 나옵니다.
이 사진들을 선택해서 아래와 같은 기능들을 적용할 수 있답니다.
한번에 나타내기 위해 사진4개를 합쳤으니 4등분해서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카메라로 사진찍어서 이것을 포토원더같은 이미지 수정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해 수정을 했던 반면에,
캔디카메라에서는 그냥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미백효과, 갸름하게, 잡티제거등
다양한 보정과 여러가지 효과들을 줄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콜라주 기능인데요,
콜라주란 여러개 사진을 모아서 하나의 파일로 만드는 것이랍니다.
위에 칼라는 테두리색을 말하고요 차례대로 선두께, 그리고 찍는 시간간격 이랍니다.
그리고 맨아래는 콜라주 형식입니다. 4:3이라는건 가로세로 비율을 나나태고
그아래 네모상자들은 어떤식으로 사진을 배치할건지를 나타냅니다.
이사진은 위에있는 사진처럼 설정해놓고 찍어봤습니다.
2초마다 사진이 찍히고요, 다찍히면 바로 저런 사진이 생성된답니다.
시간을 매뉴얼로 맞추시면 타이머 없이 촬영하고싶은 장면마다 촬영하여 콜라주를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시 처음 스크린샷으로 돌아가니, 이제 마지막 2개가 남았습니다.
아래에있는 두개의 선이 교차되는것은 필터효과를 랜덤으로 고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처음나오는게 Orginal인데 저버튼을 누르면 다음효과인 Sweet Candy효과가 아닌 여러 효과들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선택됩니다.(솔직히 왜 있는 기능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필터 효과인데요, 아마 캔디카메라의 핵심이겠죠 ㅎㅎ
같은 셀카도 어떤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서 이뻐보이기도하고 이상해 보이기도 한다는거 다들 잘 알고계시죠?
음식사진,풍경사진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어떤 필터효과를 주느냐에 따라서 사진이 정말 달라지는데요,
캔디카메라는 이런 필터효과 기능을 많이 지원한답니다.
여담으로 필터기능중에 Monster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기능으로 셀카를 촬영하면 어디서 많이 본 우스꽝 스러운 셀카가 찍힌답니다.
인터넷에이나 카톡방에 돌아다니는 친구들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은 이기능으로 촬영했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
(같은 귤이라도 필터를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사진이 달라집니다ㅋㅋ)
마치면서..
글을 쓰다보니 너무 대놓고캔디카메라의 장점만 나열한게 아닌가 싶어서 몇가지 단점도 몇개 써보겠습니다.
일단 해상도가 높게나 낮게 설정이 되지 않습니다.(선택이 불가합니다)
캔디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게되면 기본 핸드폰에 깔려있는
카메라어플로 촬영을 했을때보다 화질이 낮게 나옵니다.
또 스티커같은 것들을 추가하기위해서는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야 한다는 점
이렇게 두개 정도가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이런게단점인가?ㄷㄷ;)
허나 이러한 단점들보다 장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캔디카메라를 쓰는게아닐까 생각되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